화수분입니다. 오늘 새벽에 유럽에서 셀트리온사 렉키로나주 승인권고라는 초대형 호재가 들려왔습니다. 그러나 주가흐름 생각보다 많이 힘을 받지 못하는 형국인지라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셀트리온은 왜 이런 유럽승인과 같은 대형호재에도 주가가 탄력을 받지 못하는 걸까 ? 1) 너무 늦게 승인허가가 나왔다..승인이 늦어지면서 그 사이 많은 경쟁사들의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화이자사와 머크사의 경구용 치료제가 가장 탄력이 컸던거 같습니다. 경쟁사 제품들도 아직 임상중이라 최종시판까진 시간이 있겠지만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가 상당히 꺽인듯 합니다.. 2) 아직 최종 판매승인이 나지 않은 렉키로나주를 미리 생산해 놓는 바람에 기존의 바이오시뮬러 제품 생산과 영업에 차질을 빚었다. 이것도 또 하나의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