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1월의 배신자들
화수분입니다. 오늘은 1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일었났던 음모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918년 봄만해도 독일인들은 동부전선에서 러시아에 이기고 있고 , 이후 서부전선에서도 연합군을 밀어내고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11월11일 항복했을 시점에도 연합군이 독일본토로 진군하지 못하였던 상황이라 이를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전후에 "전선의 독일군들은 열심히 싸우고 있었으며 승리할 여력이 있었지만, 후방의 유대인과 사민당, 공산주의자를 비롯한 내부의 적들의 선동으로 인한 반란을 일으켜 패배하였고 이후 이들은 베르사유조약 체결까지 강행시켰다는 ..라는 식의 음모론이 유행하였는데 이를 배후중상설(背後重傷說, 독일어: Dolchstoßlegende 돌히슈토슬레겐데이라 부릅니다. 실상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