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의 재테크 여행

화수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주화는 일본의 무역은화 입니다. 저도 몇개 가지고는 있는데 시주화 자체를 보는것은 처음입니다. 아래는 실제 발행되어 통용된 무역은화 입니다. 실제 주화는 메이지 8년부터 ~10년까지 발행이 되었고..(1875년부터 1877년까지 순도 90%의 은 27.22g의 무역은) 총 2,736,000개의 동전이 발행됐으며 일본이 1897년에 금본위제를 도입했을 때 무역은을 포함한 엔 은화들은 통용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샘플 시주화는 메이지 7년에 제작이 되엇지만 바로 적용되지 않고 도안의 변경 후 1년이후에 정식 발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서구중심의 세계무역은 은화로 결재하는 것이 일반화 되는 바람에 멕시코나 남미의 은화가 주축 무역은화로 통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일본..

오늘 소개할 주화는 2엔반 동화입니다. 실제 발행된 주화는 아니고 2엔반 금화를 만들기 위하여 메이지 3년에 견본주화를 동화를 만들어 본것이라고 합니다. 극히 극소량만 샘플로 만들다 보니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어떤 연유였던지 2엔반 금화는 발행이 되지 않고 아래와 같은 2엔 금화만 발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앞면의 도안은 그대로 채용이 되엇으나 뒷면은 완전히 바뀌었네요 ... 아래 2엔 금화는 190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나 위의 동으로 만든 시주화는 2700만원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 객과 주인이 바뀐 처지가 되었네요 ... 즐거운 수집생활 되세요 ..^^

龍一銭銅貨 용일전 동화 품위：구리 98%, 주석 1%, 아연 1% 양목: 7.128g 직경: 27.878mm 도안 : 용도(고룡), 연호, 「대일본」 발행 개시: 1873년 (메이지 6년) 신 화폐조례에 의해 발행된 화폐의 하나. 1871년 (메이지 4년)의 신 화폐 조례 시행 당시는 금화·은화의 제조는 개시되었지만, 동화 제조소는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정 당초의 디자인의 일전 동화는 소량 시제작되었다 단지 유통용으로 제조·발행되는 일은 없고, 1873년(메이지 6년)에 디자인을 개정한 일전 동화가 발행되었다. 당시 발행되었던 1전 시주화 (소량만 제작된것으로알려져 있다.) 용도안은 원수의 상징으로 여겨지면서 화폐의 도안에 채용되었고, 금화·은화에는 아룡이 채택된 반면, 동화에는 입을 맺은 吽龍이 ..

이번에 소개해 드릴 주화는 근대 일본의 미발행 주화입니다.. 일본은 진주만 기습으로 태평양전쟁을 시작하였고 전쟁물자 확보를 위해 파죽지세로 동남아를 유린해 나갔습니다... 아래 주화는 일본이 인도네시아를 점하면서 발행했던 주화인데 ..실제 전쟁이 일본의 패망으로 끝남에 따라 실제 유통까지 진행 못하고 거의 전량 창고에서 녹여지는 운명을 받은 주화라고 합니다.. 따라 잔존수량이 거의 레아급에 가깝다고 합니다... 처음 감상시 기이한 도안에 충격을 받앗던 경험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그림자 인형극의 인형과 똑같은 형상을 가지고 있네요 ...^^ 실제 아래 주화는 견본이라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하고 있지만 견본이 아닌 일반 주화도 상태에 비해 상당히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

화수분입니다. 제가 몽강 연합자치정부에대해 알아보게 된 계기가된 주화입니다. 저의 또다른 취미이자 재테크인 주화수집중 아래와 같은 주화를 수집하게 되었네요 ... 얼핏보면 중화민국의 주화로 보입니다만 자세히 보시면 다른 중화민국 주화와 달리 중화를 뺀 민국27년이라고 표시되어 있답니다.. 즉 중화민국이 만든 주화가 아니라는 의미이죠.. 이 주화는 지금 중국의 내몽고자치구 지역에서 옛 일본군이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만든 괴뢰 정부 몽강 (몽골족의 강역을 줄인말 )자치정부에서 만든 주화입니다.. 현재 중국 신강자치구(신장자치구)의 신강의 의미도 새로운 영역이라고 신강이라고 햇다고 합니다... 우리는 흔히 일본의 괴뢰국 하면 만주국정도로 알고 있지만 몽강국이라는 괴뢰국도 있었네요 ... 1937년 노구교 사건..

화수분입니다. 금번 세키가하라 전투에 대하여 정리하며,, 서군 우키다 군을 진두 지휘한 우키다 히데이에라는 인물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이 인물은 임진왜란시 행주대첩시 왜장이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우키다 히데이에 그는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양자이자 조선침략(임진왜란)의 총사령관 이기도 한 인물입니다... ​우키다 히데이에는 1581년에 부친인 우키타 나오이에가 병사하자, 열살의 어린 나이로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1582년 가독과 영지를 승계하고 보장받게 된다. 이에 히데요시는 명문가이자 유명한 간웅이었던 우키타 나오이에가 자신에게 최후를 부탁하는 모습을 거절할수 없기도 했고, 모리 가문과 함께 맞서 싸우고 있는 우방이니 그의 부탁을 수락하여 우키타 가문의 본령을 그대로 히데이에에게 계승시켜 주는 후..

화수분입니다. 오늘 세키가하라 전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일본인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일본에선 가장 유명한 전투죠...하지만 우리에게 조금 생소할 수 도 있는 전쟁입니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임진왜란이후 (토요토미 히데요시 사후) 동군과 서군으로 나누어진 일본의 두세력이 일본의 패권을 결정했던 단 하루의 전투를 의미한답니다... 세키가하라 전투 주말에 우연찮게 세키가하라 전투라는 영화를 보고 궁금해졌답니다.. 세키가하라 전투는 어떤 의미의 전투였고 우리에겐 또한 어떤 의미가 있는 전쟁이었는지... 서군 대장 이시다 미쓰나리 동군대장 도쿠가와 이에야스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오른팔이었던 이시다 미쓰나리는 무관이라기 보다 문관에 가까운 인물이라...기존의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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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지폐는 구 일본 제국 시대의 일본국 군표입니다. 이 군표는 일본이 침략한 아시아 국가의 경제를 통제하기 위하여 일본군이 현지에서 임시화폐의 개념으로 발행된 지폐입니다..물론 일본이 패망함에 따라 지폐로서의 가치는 모두 사라져 종이조각이 되었지만 현재는 수집가들의 으로 수집테마로서 수집가들의 수집첩의 한귀퉁이를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당시 패전국의 주화들은 모두 현지에서 격하되어 소각됨에 따라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는 형편이랍니다... 감상들 해보시죠 .. 이중에서 3/4정도는 수집을 하였고 아직 일부 수집을 못한 것이 있네요 ..나머지도 조만간에 수집 완료할 예정이랍니다.. 즐거운 수집생활되세요 ...^^

화수분입니다.. 메이지 17년도 1린 입니다..1린이 10개 모이면 1전이 되는 거죠... 메이지 17년(1884년) 이면 1884년 조선에선 갑신정변이 일어났던 해 이죠... 조선이 마지막으로 자주적으로 독립국가로 거듭날 수 있는 마지막 해였죠..이때 까지만 해도 일본은 물론 정한론의 주장이 있었지만.. 아시아의 이웃국가를 빨리 개화시켜 함께 서양세력에 맞서자는 주의가 강했기에 어쩌면 조선의 개화를 온전하게 도와줬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갑신정변을 계기의 일본이 생각이 180도로 바뀌에 되죠...조선의 자주적인 개화는 어렵고 청과 같은 외세를 배척하기 위해서 일본이 조선을 보호국으로 만든 상태에서만 가능하다고...... 여하튼 역사에는 만약이라는 이야기는 없지만.... 아래는 1린 롤주화입니다.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