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의 재테크 여행

비도 오고 마음도 심란하여 간만에 모건 슬랩들 꺼내다 먼지 닦다 떼샷 한번 찍어 봤어요... 한개씩 한개씩 낱개로 감상하다가가 이렇게 한꺼번에 보니 또다른 느낌이네요...^^ 이 상태로 오늘 하루는 세상구경 시켜주다가 오후에 다시금 책장으로 은둔생활을 또 시켜야 겠네요.. 이제 들어가면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와야 다시 볼수 있을듯 하네요...ㅋ 비도 오고 마음도 심란하여 걍 주절주절 거려 봤습니다...^^! 즐거운 수집생활 되세요...

화수분입니다... 요즘 우리카페에 중국의 동폐가 많이 출회되고 있네요... 저도 반가운 마음과 기념으로 보잘것 없지만 중화민국 개국동폐 하나 걍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가진것은 루나델수르님 처럼 희귀품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많이 보이는 동폐입니다. 즐거운 수집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나눔 받은 2021년 현행주화를 뜯어서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조폐공사에서 받은 박스채로 분해도 않고 보관하고 계시던데.....전 어차피 수집이라...과감히 뜯어 봤습니다... 아래는 겉케이스의 사진인데 이 케이스 도안 그림에 향후 발행될 주화에 대한 도안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500원 주화의 학 도안 50원 주화의 벼도안 10원 주화의 다보탑 도안 5원주화의 거북선 도안 1원 주화의 무궁화 도안 그럼 남은 것은 아래 그림뿐인데 어디에도 현 100주의 이순신장군 도안은 없습니다. 남은 도안은 부채와 광화문과 현충사이네요...이 3가지 도안으로 2022년 100주 도안을 유추하는 방향이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하튼 100주 도안은 2022년 부터 바뀐다는 것은 점점 명확해 지는..

화수분입니다.. 금번에 물색구슬님을 통해 나눔받은 대덕국보 10센트 입니다. 귀한 주화입니다. 예고 게시글 부터 주욱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결국 저에게로 오게될 운명이었나 봅니다. ... 정작 물색구슬님 분양시간 09:00 에 다른 볼일이 있어서 9시 정각에 들어오질 못했는데... ^^! 1909년 중국 청도(독일교주만보호령)에서 발행된 대덕국보 10센트입니다.. DEUTSCH KIAUTSCHOU GEBIET(독일교주만보호령), 10 CENT, 1909, 독일을 상징하는 독수리문양이 도안되어 있습니다. 교주만(胶州湾)은 현재 칭타오 인근을 일컫는 해안을 이르는 용어입니다. 이 교주만 불행은 사실 청일전쟁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청일 전쟁의 패배로 청나라는 일본에 여러가지 잇권과 산동반도를 빼았기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 화수분입니다. 저번에 분양받은 버팔로 니켈 5센트(1936) 입니다.. 1936년도 것이 많이 돌아다니는 것 같던데.. 기회가 되어서 이번에 분양 받았습니다. 발행량이 어마어마 하네요...ㅋ 미국 주화중 가장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주화라고 하던군요... 다시 요즘 5센트다 다시 버팔로는 각인된 주화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년도로 S(샌프란시스코)자 각인본도 있는데 제가 분양받은 것은 S자 각인이 없으므로 필라델피아에서 주조한것이네요... 즐거운 수집생활 되세요...^^

화수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주화는 만주국 5푼주화입니다. 강덕12년(1945년)에 제조된 도자기 주화입니다.. 1945년이면 일제의 침략전쟁이 막바지로 전쟁으로 인한 물자부족으로 주화를 만들기 위한 금속 마저 부족하여 흙으로 주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기발합니다. 흙으로 주화를 만든다는 것이....사실은 마그네슘 합금이라고 하네요...별다른 이야기 이지만 마그네슘이 철보다 가볍고 발열효과도 철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사실 만주국 5푼 마그네틱 강덕12년 주화는 강덕11년 5푼 마그네틱화보다 발행량이나 잔존수량에 대한 정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전 일본측 화폐 자료에도 당구장 마크로 되어 있습니다. Krause. 2017 World Coins에는 평가액이 기록되어 있기는 하네요.....

화수분입니다. 오늘은 내친김에 만주국 1푼 마그네틱주화 강덕12년도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처음 주화의 색깔이 붉은 색을 띠는 것은 만주의 황토를 사용한 도자기화라서 그런가 했는데 정확히 보면 마그네슘 합금 주화로 보는 것이 맞다고 하네요.. 이 아이는 강덕12년 5푼 에 비해 잔존수량이 많아 중국현지에서 구하기 어렵지 않은 주화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마그네슘을 합금한 도자기재질이다 보니 마모도가 일반 금속화에 비해 너무 심해 문제가 많았다고 합니다. 실험적인 주화였던 거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화수분입니다. 만주국 주화 한가지 더 올립니다. 생각보다 상태가 나쁘지 않은거 같아 감상들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글짜의 각이 살아 있는 거 같이 느껴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드뎌 2021년 민트 세트를 지인을 통해 확보했습니다.. 미개봉이라 기대가 되는데 일단 저 상태로 쭈욱 보관할 예정입니다..집에서 방습제를 넣고 작업해야 겠네요 ..ㅋ 올해 100주 미발행 소문도 있기에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다 판단을 했고 오랫동안 수집을 하시는 선배님들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매집을 하고 계신걸로 봐선 뭔가 있긴 있다고 확신이 듭니다.. 여하튼 1998년 민트는 1998년 500주 하나의 특특년 땜시 최고의 민트가 되었지만금번 민트는 100주 미발행에 나머지 500주 50주 10주도 준특년에 준한 수량만 발행이 된다는 소문이더군요...오히려 1998년 민트를 능가할지도 모른다는 ....나만의 기대일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즐거운 수집생활되세요...

화수분입니다. 저는 이런저런 잡다한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한가지 가 일본 500엔 액면 주화 입니다... 일본은 기존 통용주화 외에 기념주화를 500엔 액면 위주로 많이 발행하다 보니 나름 수집종류가 방대해 지더군요... 그 중 구형 500엔 위조 주화 에 대한 건입니다. 사실 수집당시에는 위조여부에 대하여 인지하지 못하였으나 어느 날 수집품을 감상하다 보니 진품과 차이가 나는 것이 느껴지게 되더군요... 아래가 소화 57년 500엔 위조품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단순히 위조품만 봐서는 잘 모르시겠죠 ... ^^ 그렇담 진품과 비교사진을 보시죠.. 아래는 소화 57년 진품 500엔 과의 비교 사진입니다.(왼쪽이 진품, 오른쪽이 가품)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화수분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실버쥬빌레 기념 은화가 어제 영국에서 도착 했네요.. 2주만에 온것 같아요.. 감상들 해보시라고 사진 몇 컷 올려드립니다. 자세히 보니 거위 가슴에 거위의 간(?) 이 보이는 것 같군요 ..^^ 접시를 뒤집어서 그 위에 서있는 모양이군요.. 차 스푼도 재미있네요.. 요즘 다시 근대 지폐에 손을 대다 보니 한동안 통용은화 수집을 소홀히 한 것 같네요.... 이젠 어느 정도 지폐의 일련테마는 마무리 되었으니 .... 탄약이 다시 쌓이면.... 다시 열씨미...이베이에서 통용은화 고전주화 사냥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즐거운 수집생활 되세요..

화수분입니다. 세월의 흔적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여러아이들을 놓고 고민을 하고 있던 중 마침 해외에서 반가운 아이들이 도착하게 되어 더 이상 고민 없이 이 아이를 찍어 올리기로 했습니다. 6일만에 도착을 했네요...지금까지 가장 왔던 아이들 중 가장 빨리 도착한 것 같아요....^^ 브리타니 3형제(1페니, 1하프페니, 화씽)중 영국의 조지3세의 1806년 하프페니 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테마인데 생각보다 도안이 살아 있네요...좋아해야 할지 실망해야 할지...ㅋ 그래도 무지개 빛으로 토닝되는 은화보다는 못하지만 이렇게 까지 검갈색으로 동화가 변색되었으니 인정해 주시는 거죠 ^^ 같이 온 1807년 화씽은 나중에 다른 글로 소개하겠습니다.^^ 참 그리고 이 아이들의 큰형인 1페니 1807년 1페니도 조만간..

화수분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은화는 일본제국시대의 욱일 50전 은화입니다. 원래는 아래와 같은 용 50전이 원본이었으나 인플레이션등에 의해 은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아래와 같은 욱일 은화를 만들었으며 이후 다시 작은 사이즈의 봉황 50전 은화로 변경하였다고 하네요... 13.48g (80%) 용 도안이 너무 섬세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청나라 조선의 주화에도 영향을 끼치는 동아시아의 표본이 되었던 도안이랍니다.. 10.10g(80%) 여기까진 그래도 중량은 조금 줄였지만 함량은 유지를 하였네요.. 4.95g(72%) 너무하네요... 중량도 반으로 줄이고 함량도 줄이고 ...ㅡ.,ㅡㅋ 아마도 다 년간에 걸친 전쟁 때문에 통화 인플레이션 등 재정 악화로 인해 처음에는 중량을 줄이다가 나중에는 중..

금번에 확보한 조지 4세 브리타니아 1페니입니다. 현재 날아오고 있는 중인데.. 안전하게 제손안에 들어오기를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실물을 받게 되면 다시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전 브라타니아 도안중에서 현재의 강한 힘이 느껴지는 현재 브리타니아 도안의 원안이 되었던 도안입니다. 이전 브라타니아 도안은 웬지 연로하신 할머니가 연상되네요...ㅋㅋ 조지 4세는 아버지 조지 3세의 포악함과 정신병으로 인해 원활치 못한 왕세자 및 섭정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후에 이런 불안했던 시절로 인해 그의 집권 말기에 술과 복잡한 여성편력으로 왕실의 권위를 땅에 떨어지게 하여 국민들에게 절대 군주에 대한 불신감을 심어주어 영국이 의회주의 국가로 변하는데 명분을 제공해 주기도 햇습니다. 그의 치적은 그럴다 할 거은..

아직 제손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이번 달 안에는 제손에 들어올 새로운 아이들입니다.. 고전 브리타니아 화씽(1807년), 하프페니(1806년)입니다.. 평가 가치보단 약간 저렴하게 받은 것 같아요... 10초 남겨놓고 다른 분이 비딩거는 바람에 막판에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던 아이인데 사실 한 가지만 낙찰받는면 주화비에 비해 운송비가 만만치 않아 2개 이상 묶음해야 경제적인데 막판에 다른분이 들어오는 바람에...긴장을 했었네요..^^ 아직 제 손에 오기 전이지만 셀러가 찍어서 올려놓은 화씽 실물 사진입니다.. 후면은 좀 아쉽긴 해도 이 정도 상태로 만족합니다.. 다음에는 상태좋은 1페니를 노리고 있답니다.. 주화에 새겨진 조지 3세는 그 다지 뛰어난 군주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할아버지에 의해 아버지의 죽음..

화수분입니다. 금번에 소개해드릴 통용은화는 바버다임입니다. 아래 루나델수르님이 머큐리 다임을 소개해주시면서 다임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해주셨기에 저는 현품과 도안 위주로 소개해 드립니다. 크게 보잘것 없지만 제가 가장 아끼는 은화중 한개 입니다..^^ 공교롭게도 이 아이는 몇 년전에 타 카페에서 다른 사람에게 분양이 되었다가 그 분이 막판에 분양을 포기하시는 바람에 제가 별도로 연락을 취해 저에게 간신히 온 아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것 보다 더욱 애착이 갔던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바버라서 해서 웬지 이발소 이미지가 떠 올랐는데 주화의 도안 작가가 바버라서 바버라고 한답니다. 저는 도안의 주인공이 남자인줄 알았는데 회원님들은 자유의 여신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 아무리 봐도 남자인데 ....

화수분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주화는 은화는 아니지만 러시아의 1800년대의 고전를 소개해드립니다. 러시아의 최전성기를 이끌어던 알렉산더1세 시절의 주화입니다. 당시 프랑스와 더불어 유럽의 최강대국이었던 러시아의 패기와 자신감이 느껴지는 동화입니다. 알렉산더 1세는 태어날 때 부터 마지막 사후까지.. 심지어 재위 기간까지 가장 스펙타클한 황제를 지냈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할머니는 그 유명한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2세 였고 아버지였던 파벨1세는 반란군들의 반란으로 암살을 당하게 되어 그 반란군들에 의해 황제로 추대되었다고 합니다. 혹자는 할머니였던 예카테리나2세가 생전에 아들 파벨1세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여 그 추종자들에 의해 아들 파벨1세를 제거하고 알렉산더1세를 추대하였다고 합니다..반란세력들이..

이번에 소개해 드릴 통용 은화는 오스트리아 1894년 1크로나 입니다. 프란츠 요세프 1세는 비운의 황제라고도 일컬어 집니다...물론 집권기간이 68년으로 최장수 황제라고 합니다.(빅토리아 여왕도 최장기 집권이었지만 64년이네요.....ㅋ) 집권 기간 자신의 외아들이 자살하는 사건을 겪기도 합니다.아내 또한 1898년에 암살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가장 유명한 자신의 조카가 세르비아에서 암살 (오스트리아 황태자 암살 사건)을 당해 1차세계대전을 발발시킨 장본인이기도 하고요...(아마 외아들이 죽고 없자 조카를 황태자로 정했던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집권기간이 길다보니 볼것 못 볼것 다 본듯 합니다..황제로 지냈지만 행복한 삶은 영위하지 못했던 듯 합니다.. 황제는 1차세계대전 발발 직후 191..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은화는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힌덴부르크 은화입니다. 독일의 1차세계대전시 루덴도르프와 함께 유명한 명장이었고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의 2대 대통령이었죠.. 그는 당시 1차세계대전 당시 육군참모총장으로 러시아와의 동부전선에 탄넨베르크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면서 명성을 얻게됩니다. 어떤 도시는 도시명을 힌덴부르크라고 개명하여 부르기도 하였고,, 비극적인 최후로 유명한 비행선이죠. 힌덴부르크라는 비행선이 출현하기 합니다. 당시 독일에서의 그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힌덴부르크는 1차세계대전 이미 당시에도 연로한 노장이라 실제적인 전투 진행이나 기획은 루덴도르프가 진행을 했다고 합니다만 결정적인 전투지휘에서 루델도르프가 주저 주저할 때 강하게 전투를 추진하여 전세를 역전..

이번에 소개할 주화는 스탠딩 리버티 쿼터입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유명한 주화입니다... 고전을 취급하신다면 무조건 한개씩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다른 두상 주화와 달리 전신상주화이다 보니 상태좋은 것은 찾아 보기가 좀처럼 힘든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스탠딩 리버티 쿼터는 2가지 버젼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신의 가슴이 노출된 것과 옷을 입힌 버젼으로 .... 아마도 당시 도덕 기준으론 용납이 되지 못했나 보네요... 그러다 보니 가슴이 노출된 여신 주화가 조금은 더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은 아래와 같이 정크 수준이네요... 앞면만 보면 워낙 주화의 마모도가 심해 어떤 버젼인지 연도 구분도 안되지만 뒷면의 독수리의 별모양을 보면 후기형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