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입니다.. 셀트리온의 경쟁제품인 화이자의 경구용 알약이 복제약 제조를 허용한다고 하네요 ...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현재 개발 중인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의 복제약 제조를 허용해 빈곤국에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AP·AFP통신 등에 의하면 화이자는 현지시간 11월 16일 '국제 의약 특허풀', (MPP)와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복제약 제조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 계약에 의해 복제약 제조업체들은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팍스로이드의 복제약을 제조하여 전 세계 중저소득 95개국에 공급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또한 이 계약에 의하면 화이자는 계약 대상 국가 중 빈곤국에 해당하는 국가는 해당 의약품 생산에 대해서는 아예 로열티를 받지 않을 방침이라고 합니다......
한편 화이자는 자사에서 개발한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팍스로이드는 코로나로 인한 입원과 사망률을 90%까지 줄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MPP의 에스테반 버로네 정책부문장은 "40억명이 이제 막 개발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보이는 의약품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아주 의미가 크다"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화이자는코로나19 백신 제조 기술의 공유는 거절하면서 , 이번 경구용 치료제 기술의 빈곤국 제조를 허용하면서 미묘한 대조를 보여주고 있네요 ....돈이 별로 안되는 건 공유한다는 건가요 .....
단 또 다른 글로벌 제약사 머크도 지난달 말, 자사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복제약 제조를 허용해 105개 국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음에 영향을 받은듯 합니다..아마 주도권을 머크에 빼았겼기에 이를 되찾으려는 영업의 일환으로 보입니다만 ......
음 ..셀트리온 렉키로나주에게는 악재임이 틀림이 없는것 같네요... 파장이 크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경구용 치료제와 주사제 치료제의 영역은 다른것이 틀림이 없는데 빨리 이런부분이 부각이 되어 셀트리온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되도록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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