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천원 연결권의 가치 및 향후 전망 5천원 연결권

화수분입니다.

오늘은 오천원 연결권의 가치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현재 배송중으로 이번주중으로 속속히  받아들 보실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일단 초기에는 기대감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최초의 오천원 연결권에 대한 기대감에 또한 AA 순번에 대한 기대감 무엇보다고 오천원 관봉이나 다발권을 샀을때 중간중간 스페셜 번호가 빠지는 사태는 없을 거라는 기대감 (다발이나 관봉 번호 순번상  분명 순서적으로 들어 있어야 하는데 막상 오픈해 보면 그 번호만이 사라져 있는 경우)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심증은 가지만 물증은 없네요 ...^^

그러나 의외로  신청된 수량에 맞춰  대부분 수량이 당첨된 사실에 난감해진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일부 당첨 안 되신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복수개 신청중 극소수만 미당첨된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전체 판매수량이 29,700매만 판매를 하였지만 대부분 당첨되었다는 사실은 29,000명 정도가 신청을 했다고 추정할수 있습니다.. (혹자는 1.1대1 이었다는 분도 계시던군요..)

그럼 계산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주화 지폐 수집 인구 5만정도인데 그중 지폐 수집인구 2만명 정도인데 이분들만 신청했다고 해도 골고루 분포가 된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이유로 이전 2021년 민트 사태와 같은 급등은 발생하기 어렵다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1. 전량 추첨제 (결국 수집가들에게 골고로 배분되는 효과 발생으로 인하여 추가 수요억제)

2. 고가발매 (투자목적으로 매입하시는 분들의 금액부담으로 인한 다량 매입 실패)

이번 연결형지폐 발매시는 우선 이전 2021년 민트 발매와  같은 선착순이 아닌 전량수첨제이다 보니.. 특정 수집가나 투자자들 에게 몰리는 수요를 억제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고가의 판매가로 인한 투기수요의 발목을 잡았던것 같습니다. 이전 민트는 1만원이었지만 이번에 10만원정도로 생각보다 고가라는 부분에서 다량으로 매입하기에는 부담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이전 2021년 민트도 5만매를  발매 하였지만 골고루 수집가들에게 배분이 되지 못하고 특정인들에게 대부분 수량이 몰려 가다 보니 이후 받지 못한 수집가들의 수요폭발에 100주 미발행 소문과 투자자들의 수요까지 얹여 지면서 가격 폭등현상이 일어 난것이었습니다..)

금번 전량 추첨제는 아마도 전번 2021년 민트 대란의 영향으로 인해 첫 도입된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2020년 70주년 프푸프 발매할때도 1신천당 1개씩 균등배분 이후 남은 수량은 부분적 추첨제는 시도한적이 있었지만 아마도 이후 환불 과정에서  관리비용 문제로 인해 이후 발매시 부터는 다시금 없던 일이 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민트 대란의 영향도 있고 하니 향후도 전량 추첨제로 진행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입니다..하지만 만성적자인 조폐공사 입장에선 환불부분에선 관리 비용상승이기 때문에  같은 전량 추첨제로 주욱 진행할지는 의문점이긴 합니다만 여하튼 전량 추첨제는 향후 조폐공사의 판매 방법에는 또 다른 대안을 준것임은 틀림없다고 보여집니다......

결국 이번 오천원연결권은 판매가에 약간의 웃돈이 얹혀 거래가 될 것으로 보이고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가치는 천천히 우상향 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중간 중간 한국은행의 추가 발행이 있다면 주춤하거나 상승 속도는 더뎌질것입니다..

저도 기다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물론 저는 수집목적이라 재판매할 계획은 없기에 뭐가 되든 관계없지만 좋은 번호가 내장되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럽네요 ...표구를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