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힌덴부르크 2마르크 은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은화는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힌덴부르크 은화입니다.

 

독일의 1차세계대전시 루덴도르프와 함께 유명한 명장이었고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의 2대 대통령이었죠..

그는 당시 1차세계대전 당시 육군참모총장으로 러시아와의 동부전선에 탄넨베르크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면서 명성을 얻게됩니다. 어떤 도시는 도시명을 힌덴부르크라고 개명하여 부르기도 하였고,,  비극적인 최후로 유명한 비행선이죠. 힌덴부르크라는 비행선이 출현하기 합니다.

당시 독일에서의 그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힌덴부르크는 1차세계대전 이미 당시에도 연로한 노장이라 실제적인 전투 진행이나 기획은 루덴도르프가 진행을 했다고 합니다만  결정적인 전투지휘에서 루델도르프가 주저 주저할 때 강하게 전투를 추진하여 전세를 역전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역시 결정적인 한방이 가장 중요한 것이죠..

 

그는 이후 바이마르 공화국의 2대 대통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이바르 공화국의 대통령은 의원내각제 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권한은 없고 상징적인 존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의원 내각제의 약점은 다수당이나 연립다수당이 출현하지 못하게 된다면 대통령에게 막대한의 결정권을 주게되는 조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권한을 통해 힌덴부르크는 나찌당의 히틀러를 총리를 임명하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제 3제국의 출현이 시작된것이죠 ...

즉,인류 최악의 비극 전쟁인 2차 세계대전 서막의 빗장을 열어준 장본인이 된것이죠...

이런 인연이어서 그런지  히틀러는 그의 사후에도 존경하며 융슝하게 대접했다고 합니다.. 

이런 연유로 그의 사후인 나치독일시대에 만들어진 나치의 동전에도 힌덴부르크의 도안을 새기게 된것이죠...

의도치 않게 나치의 영웅이 되어 있는 것이죠....아마도 나치의 선전선동에 과거의 전쟁영웅이었던 힌덴부르크를 이용하려고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의 이런 행적은 전후 그에 대한 역사적 평가에서 두고 두고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 다지 구하기는 어렵지는 않은 주화이고요...출회도 적지 않은 주화입니다..

갠적으로 힌덴부르크 도안을 참 좋아하기도 합니다.. 

 

즐거운 수집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