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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인이 보는 조선의 두돈오푼 백동화

화 수 분 2021. 11. 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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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の二銭五分白銅貨

화수분입니다. 일본 사이트를 보다 일본인들이 보는 조선의 두돈오푼에 대한 내용이 있어 번역하여 공유해 봅니다..


朝鮮(李氏朝鮮)は、1892年に貨幣制度を改め、
    1圜 = 5両 = 50銭 = 500分
としました。 1圜は、当時の世界の標準銀貨、1ドル、1円、1元などと同じ価値をもつものです。
そして、1圜銀貨、1両銀貨、2銭5分白銅貨、5分銅貨、1分黄銅貨の5種類の硬貨を発行しましたが、日常生活で最も使われたのは2銭5分白銅貨です。
この白銅貨は、およそ4億枚発行されました。 当時の朝鮮半島の人口は1千万前後でしたから、人口1人あたり40枚くらいとなります。
また、この当時の朝鮮での労働者の1日の賃金は、この白銅貨1~2枚程度でしたので、この白銅貨の価値が推測できます。

조선(이씨조선)은 1892년 화폐제도를 개혁하여
    1환 = 5량 = 50전 = 500푼으로 했습니다..

1 환은 당시 세계의 표준 은화, 1달러, 1엔, 1위안 등과 같은 가치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1환 은화, 1량 은화, 2전 5분(두돈오푼) 백동화,  5푼 동전, 1푼 황동화등  5가지의 동전을 발행하였는데 ,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은 2전 5분(두동오푼) 백동화였습니다...
이 백동화는 약 4억 개가 발행되었습니다. 당시 한반도의 인구는 1천만 내외였으니 1인당 40개 정도로 배분이 될정도의 발행량입니다..
또 그 당시 조선노동자들의 하루 임금은  백동화 한두 닢 정도였으므로 이 백동화의 가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上の2枚のコインは、この2銭5分白銅貨ですが、2枚には大きな差があります。 重さも違いますし、素人目にもデザインの違いがはっきり分かります。 下のコインの摩耗が激しいのは、亜鉛分が多いせいだと思います。
実は、上のコインは政府が製造したもので、下のコインは民間で製造されたもののようです。
なにしろ、このコインは、その製造者により次のように分類されるそうです。
  ・官鋳品 政府(典圜局)が製造したもの
  ・特鋳品 政府が民間の企業などに依頼して製造したもの
  ・黙鋳品 宮中が、献金の見返りに民間に製造を許可したもの
  ・私鋳品 民間が、非合法的に製造したもの
  ・密輸入品 日本の大阪などで製造されて、密輸入されたもの
この白銅貨は2割のコストで製造できます。 非合法な製造が横行しました。 この白銅貨の総発行枚数約4億枚のうち、官鋳品は全体の6割くらいしかなかったと言われています。

위의 사진의 두개 동전은 2전 5푼(두돈오푼) 백동전이지만 두 동전에서는  큰 차이가 납니다. 무게도 다르고 아마추어의 눈으로도 조잡한 디자인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아래 동전의 마모가 유독  심한 것은 제조 당시 아연성분이 많은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위의 코인은 정부에서 제조한 것(관주전)이고, 아래의 코인은 민간에서 제조한 것(사주전)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이 동전은 그 제조자에 의해 아래와  같이 분류된다고 합니다.
  · 관주품 정부(전환국)에서 제조한 것
  · 특주품 정부가 민간기업 등에 의뢰하여 제조한 것
  · 묵주품 관이, 헌금의 대가로 민간에 제조를 허가한 것
  · 사주품 민간이 불법적으로 제조한 것
  · 밀수입품 일본 오사카 등지에서 제조되어 밀수입된 것
이 백동화는 액면가의 20% 가격으로 제조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불법적인 제조가 횡행햇다고 합니다. 이 백동화의 총 발행 매수 약 4억개 중 관주품은 전체의 60%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1902年、日本などの諸外国の貨幣制度に似た制度に改め、
    1圜 = 100銭
としました。 そして、1905年から、新しい貨幣との交換レートを次のように定めました。
  ・甲種 品質のいいもの:2.5銭
  ・乙種 品質の悪いもの:1銭
  ・丙種 品質が極端に悪いもの:没収
甲種でも等価交換だった訳ではありません。 旧2.5銭は新5銭に相当するはずです。 しかし、交換レートはその半分でした。
朝鮮の人たちは、悪銭の横行や、制度改定の不利益の被害を受けたことでしょう。


【参考文献】丁英夫、「亡国の白銅貨二銭五分」、『収集』2004年2月号・3月号

이후 1902년에는  일본 등 여러 나라의 화폐제도와 유사한 제도로 변환되면서 ,
    1환 = 100전의 환율로 전환 되었고
두돈오푼 백동화는 1905년 새로운 화폐의 발행과 더불어 신화폐와의 교환 환율을 다음과 같이 정했습니다.
  · 갑종 품질이 좋은 것 : 2.5전
  · 을종 품질이 나쁜 것 : 1전
  · 병종 품질이 극단적으로 나쁜 것 : 몰수
갑종도 등가교환이 아니었고  구2.5전(두돈오푼)은 신5전에 해당하였지만 지만 교환환율은 결국 그 절반이었다고 합니다...
조선 사람들은 악전의 횡행과 제도 개정에 불이익의 피해를 입었을 것입니다.


[참고문헌] 정영부, '망국의 백동화 2전5푼', '수집' 2004년 2월호, 3월호

 

지금까지 일본인들의 관점에서 본 조선의 두돈오푼이었습니다..

즐거운 수집생활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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