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의 재테크 여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화수분입니다.. 금일 소개드릴 주화는 만주국 대동3년 1푼입니다. 토닝이 너무 멋있어서 pcgs에서 퍼왔습니다.. RB(레드브라운)으로 잘 토닝된 아이이네요... 대동연호가 강덕연호에 비해 더 가치가 있답니다...대동2년이면 더 좋았을 걸 대동 3년이네요 ...^^ 1932년 3월 1일 만주국의 성립을 선언하면서 연호를 대동(大同)이라 하였으며, 청의 마지막 황제였던 부의(선통제)를 집정으로 취임을 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2년의 중화민국의 원세개가 황제를 칭함에 따라 일본의 만주의 부의를 황제로 칭함에 따라 황제의 정통성을 중시하였으면 이때 연호는 대동에서 강덕으로 바꾸었고 국호도 만주국에서 대만주국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정통성을 인정하는 국가는 많지 않았겠죠...^^ 즐거운 수집생활 되..

화수분입니다. 소개해드릴 주화는 통용은화는 아니지만 저를 수집의 세계로 이끌어준 소중한 주화이기에 소개해드립니다.. 예전 할아버지 댁에 갔을때 시골집 낡은 서랍에서 찾았던 동전입니다.벌써 35년전 이야기이네요 ..^^! 같이 찾았던 엽전은 어디로 도망 갔는지 모르겟는데 그 나마 이 주화를 계기로 제가 동전을 모으는 취미가 생겨서 이 동전만은 살아 남아 있었네요.. 할어버님께서 일본제국시절에 소실적 만주에서 생활을 하셨던 적이 있으셨는데..그 당시 조선으로 돌아오시면서 가지고 오셨던 주화였던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 할아버지 1898년생이십니다....^^ 저는 할아버지에 대해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할아버지 무릅에서 많아 놀았었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시더군요 ... 큰 가치는 없는 일반적인 만주국 주화이지만 ..

화수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주화는 청나라 5대 황제 옹정제 제위 시기 주조된 옹정통보입니다... 뒷면은 여는 청조의 주화들 처럼 만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청나라 제5대 황제였고 강희제의 넷째 아들로 아버지 강희제의 통치가 워낙 길었기 때문에 1722년 즉위했을 때 이미 ㄱ그는 45세였으며, 그 후 13년 동안만 통치하였다고 합니다.. 부친과 아들의 재위기간이 길고 그들의 화려한 업적들에 비해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내치에 전념한 등의 이유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은 군주는 아니었으나 현대 학자들에 의해 강희제의 오랜 치세 이후에 불안정할 수 있었던 제국을 탄탄히 통치하여 청을 반석위에 올려둔 명군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그렇게 눈에 띄는 통치자는 아니었듯 합니다...^..

화수분입니다. 오수전은 유명하지만 삼수전은 처음이라 ... ^^ 진나라때는 반량으로 화폐를 주조하는 것이 규정이었지만 한나라 초기에는 유협반량 , 팔수반량, 오분전과 사수반량전등이 만들어졋고 한무제 원수4년 (기원전 119년)에 삼수전이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이중 삼수전이라는 아이입니다..오수전은 워낙 잔존수량도 많고 학창시절 국사시간에 많이들 들어봤지만 삼수전은 다들 생소하실거라 생각이 되네요... 오수전에 비해 흔치 않은 주화다 보니 관련 사진 찾기도 많이 어렵더군요.. 간혹 웹상이나 보이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가품사진들이라 다행이 아래 사진 하나는 찾아 냈습니다. 언젠가 진품을 만나게 될 날을 기원하며... 이후에는 당시 혼란기에 나왔던 오수전, 반량전, 왕망전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행히 오수..

화수분입니다.. 금번에 수집한 청조의 도광통보입니다. 도광통보는 조선말기에 합헙적으로 유통이허가되었던 청전중 한가지 였다고 합니다. 대원군은 집권기 당백전 주조사업의 중단으로 인한 모자렀던 재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당시 청나라 가경통보, 도광통보, 동치통보의 유통을 허가하였지만 수입청전의 가치는 상평통보의 1/3-1/2에 지나지 않는 싸구려 주화였고 그 유통수량이 4백만냥에달하였고 전체 조선의 유통량의 30-40%를 육박하였다고 합니다..그러나 많은발행량으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여 백성의 생활을 곤란에 빠뜨렸다고 합니다. 이에 조선정부는 유통중지를 명하지만 준비 없는 유통 중지명으로 인하여 민생경제는 더욱 피폐해졌고 민중들에 대한 화폐경제에 대한 불신을 가중 시켰다고 합니다.. 여하튼 중국에서 제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