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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화이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승인

화 수 분 2021. 12. 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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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가 긴급승인을 받았네요 ...

셀트리온에게는 확실히 큰 악재였다고 생각되었는데 ..일단 금번 승인건은 저는 갠적으로 셀트리온에게는 호재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반영은 다 되어 있었지만 계속 불확실성에 의한 주가 상승이 억제 되어 있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번 화이자경구용 승인은 불확실성을 걷어 냄으로써 셀트리온 주가에는 호재가 될것입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고 지난달 16일 신청 한 달여 만에, 자문위원회 권고 심사 절차를 건너뛰고 신속 승인된 것이라고 합니다.. 



팍스로비드의 신속 승인 배경엔 새 변이주 오미크론 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고 오미크론이 기존 정맥주사형 단일클론항체치료제의 작용과 백신 및 기존 감염으로 인한 면역을 일부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항바이러스제가 오미크론과 싸울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되었다고 합니다.. 또 전 세계가 병상 포화로 의료체계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처방전만 있으면 가정에서 쉽게 복용 가능한 경구용 치료제 수요가 높아진 것도 큰 몫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화이자의 승인 소식이 발표되자, 먼저 FDA 심사를 기다려온 머크(MSD)의 '몰누피라비르' 미승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 머크는 화이자보다 한 달 앞선 10월11일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고, 한 달여 뒤인 지난달 30일 FDA 자문위원회의 조건부이긴 하지만 승인 권고를 받았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미 언론에서는 이날 화이자와 머크의 치료제가 모두 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머크만 쓴잔을 마신 셈이죠 ...

이에 앞선 프랑스는 FDA 발표 직전 기존에 선주문한 몰누피라비르 약 5만 회분을 취소하였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 당국은 몰누피라비르 구매 계약을 전면 취소 그 대신,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공급받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미 프랑스 정부는 머크 승인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FDA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부작용우려와 낮은 효능이 원인 된것이 아닐까 합니다... 머크는 당초 몰누피라비르의 고위험군 입원·사망 예방 효과가 50%라는 임상 결과를 제출했지만, FDA 자문위는 논의 과정에서 효능을 30%로 축소하였지만  반면에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의 입원·사망 예방 효과가 89%라는 임상 결과를 제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몰누피라비르의 승인 가능성이 있어 보이도 하니다...그 건 지금이 팬데믹 상황이기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머크의 치료제는 화이자보다  앞서 출시 될 수 있고, 이미 진행 중인 생산 규모도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스도 이런 부분을 짚으면서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지금 현재와 앞으로 몇 달간 당장 더 쉽게 구할 수 있는 치료제는 화이자가 아닌 머크의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날 로이터는 화이자 팍스로비드의 승인 소식을 전하면서, 머크 몰누피라비르는 아직 FDA의 승인 심사를 받고 있다고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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